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음식 배달 플랫폼에 올라온 후기 사진에 남성의 신체 중요 부위가 찍혀 있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일 네이버 카페 ‘아프니까 사장이다’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, 작성자 A씨는 한 남성 고객이 별점 1점과 함께 가게 음식을 리뷰하며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“처음엔 음식 혹평에 당황했지만, 사진 속 노출된 남성의 하반신을 보고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”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심리적 불안과 보복 우려로 신고를 망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“명백한 성추행”이라며 경찰 신고와 배달 플랫폼 회원 탈퇴를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일부는 실수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한 회원은 “실수일 수도 있을 것 같다. 고등학생 우리 아들도 제가 배달시켜주고 리뷰 올리라고 하면 한 번씩 팬티가 찍힌 줄도 모르고 올릴 때가 있다”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해당 사례는 배달 플랫폼 내 부적절한 리뷰 관리와 자영업자 보호 대책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아프니까 사장이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231332449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